경찰은 경력 650여 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대전을 비롯해 부산과 목포에서도 탄핵 찬반집회가 열리는 등 다음 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전국 곳곳이 둘로 ...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선에 나설 뜻을 굳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등도 잠재적 대선 후보군으로 불립니다. '궐위 선거'인 조기 대선이 ...
최후의견 진술을 들은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평의를 거쳐서 결론을 내게 됩니다. 재판관들은 그동안 증인들에게도 질문을 직접 던져왔는데요, 어떤 쟁점에 관심을 갖고 질문했는지 저희가 분석을 한번 해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문제와 결부된 미국과의 광물 협상을 두고 합의가 임박했다면서도 초안의 세부 사항을 둘러싼 이견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엑스(X·옛 트위터)를 ...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나고 법원을 나서는 이 남성, 마블 영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하려 했던 40대 남성 안 모 씨인데 오늘은 검은 외투에 빨간색 넥타이를 맸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변론 기일 횟수를 제한하고, 구속 상태에서 매주 2회씩 재판을 진행하는 ...
오늘 오후 전국에서 탄핵 찬성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는 오후 4시부터 대전 서구 은하수 네거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엽니다. 주최 측은 천 명이 참가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이 장소는 ...
푸르름으로 가득한 진도의 봄동밭. 이른 아침 칼바람 추위 속에서 봄동을 캐는 일손이 분주합니다. 잎이 옆으로 퍼져 자라는 봄동은 추위를 견뎌내면서 더 달큼하고 아삭한 맛을 냅니다. 제철 봄동은 속이 노랄수록 더욱 고소하고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다가오는 24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동맹국에 관세 위협을 가하지 말라고 촉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22일) 개막한 2025 ...
같은 시간 광화문 광장,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외칩니다.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제기한 공수처의 ...
중국 해군 군함들이 이례적으로 호주·뉴질랜드 인근 해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이틀째 계속하면서 근처를 운항하는 민간 항공기들에 주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중국 해군이 국제관례와 달리 너무나 급박하게 훈련 계획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주 회동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폭스뉴스 라디오와 ...